ISBN: 9788997360147 부가코드 02990
판매처 교보문고
내용
1971년
1971-04-30,오늘은 공부를 하였읍니다 어머니 가 칭찬을 하셨다 나는 기뻤읍니다
1971-05-01,학교에서 집으로 오다가 책을 꼬랑에 빠첬읍니다
1971-05-02,경희네 집터앞에서 모래 장난을 재미있게 하였 읍니다
1971-05-03,와 비가온다 우산 쓰고 나가 놀자 재미있게 놀았읍니다
1971-05-04,동철 현주 현이 상균 혜옥 명기 경희 하고 이층에 올라가서 놀았읍니다 재미있게 놀았읍니다
1971-05-05,어린이날에 선생님께서 영화를 보여 주었읍니다 개구쟁이 도련님을 보았는데 참 재미 있읍니다
1971-05-08,오늘은 어머니 날 어머니 가슴 에 꽃을 다랐읍니다
1971-05-09,오늘은 우박이 왔읍니다 나는 막 주어 먹어읍니다
1971-05-10,학교 에서 선생님 한테 손을 맛았읍니다
1971-05-11,조경희 아버지가 사과를 사 주신것을 우리는 맛있게 먹었읍니다
1971-05-12,조경희 와 나는 엿을 먹었읍니다
1971-05-13,누나 하고 언니 하고 나 하고 일직이나서 교회 를갔읍니다
1971-05-14,경희 와 나는 손을 잡고 학교 로 갑니다
1971-05-15,언니 하고 나하고 가자 을 먹었읍니다
1971-05-17,이름 표를 달고 가도 나를 안시켜 줘요
1971-05-19,나와 경희 혜옥 현주 손을 잡고 들에 갔읍니다
1971-05-21,아빠 고기 잡는 것을 나는 구경 하였다
1971-05-26,아빠 우산을 가지고 갔읍니다
1971-05-28,마당 에다 비행기 를 15개를 그리고 놀았다
1971-06-21,학교 로 비행기 날리는 사람이 왔읍니다 우리들은 재미있게 보았읍니다
1971-06-22,큰방 아저씨 보리 베는데 나도 따라가서 구경을 하였읍니다
1971-06-23,보리단 을 날났읍니다 나는 아구 무거워 땀이 뻘뻘 났읍니다
1971-06-24,통통 보리 훝는다 아이 재미있구나 높은데 올라가 놀았읍니다
1971-06-25,숨바꼭질 하고 놀았읍니다 나는 개집 뒤 에 숨었다
1971-06-26,경순이 집 에서 텔에비전을 보았는데 재미있었읍니다
1971-06-27,우리 꽃밭 에 채송화 봉숭아도 피었읍니다 나는 물총 을 가지고 쭉쭉 쏘았더니 꽃이 추워서 벌벌 떱니다
1971-06-28,야 누나야 병아리 봐 엄마등에도 올라타고 날개속에도 들어갔다
1971-06-29,아빠가 나를 공부 잘한다고 칭찬을 하시면서 자전거를 태워줍니다
1971-06-30,수박나무가 감나무로 올라 감니다
1971-07-01,비행기 가 날아간다 나도 잠자리 날리자
1971-07-02,큰방 집 논에 가서 모를 심는겄을 보았읍니다
1971-07-03,구슬 치기 하고 놀아읍니다
1971-07-04,방아간에서 미수가루를 찍은 것을보니 재미있읍니다
1971-07-06,꽃밭에서 사진을 찍었읍니다
1971-07-07,학교에서 빵을넣은데 집에와 보니 빵이없었읍니다
1971-07-08,혜옥이가 내 그림책에다 끌적거려서 화가나서 쌈했읍니다
1971-07-10,어머니 심부름을 갔다 왔읍니다 아버지께서 우리명기 공부 도 잘하고 심부름 도 잘한다고 건빵을 사주었읍니다
1971-07-11,누나 언니 나하고 교회를 갔읍니다
1971-07-12,어머니 심부름 을 갔다 왔읍니다 개가와서 깜짝놀랐읍니다
1971-07-13,언니 하고 누나 하고 어머님이 사주신 봉숭아 를 맛있게 먹었읍니다
1971-07-15,정훈이 집에 놀려 갔더니 옷도 많고 물건이 많다 부자었읍니다
1971-07-16,시원 할때 공부 를하였읍니다
1971-07-17,점심 을 먹다가 청둥 번개가 번쩍 번쩍 하여 깜작 놀랐읍니다
1971-07-18,코끼리 는 코가 너무 길고 나 코는 너무 작아요 조금 나누어 주었으면
1971-07-19,큰방 누나 가 밥지은데 나도 불을 때니 나무가훨훨 잘도 탑니다
1971-07-20,기한 종민이는 담에올라갔읍니다 주인오니까 다라나는겄을보고 나는 나쁜짔을 안합니다
1971-07-21,비가옴니다 우산을 안가지고 와서 비를맛고 집으로 왔읍니다
1971-07-22,아빠 고기잡는 것을 보았읍니다 나는집으로 가자고 졸았읍니다
1971-07-23,아빠 가 딱딱기 를 사오셨읍니다 나는 제미있게 놀아읍니다
1971-07-24,어머니가 토마토 사와서 맜있게 먹었읍니다
1971-07-25,비가 오면 나는 좋아요 우산쓰고 나가놀자
1971-07-26,물이 내려온다 흙가지고 마가 저수지 를 만들었읍니다
1971-07-27,동철이 와 서영이 하고 둘이서 나를 때려서 나는 울었읍니다
1971-07-29,수박 을 먹고 껍질을 가지고 배 를 만들었읍니다
1971-07-30,아빠 가 고기 를 많이 잡았읍니다
1971-07-31,고향 에서 감자를 기차 실고 왔읍니다
1971-08-01,미국 주교님이 미사 들이는데 말도 똑똑히 뫁에서 까깝 합니다
1971-08-02,모욕 을 하니 시원합니다 물이 출령 출령 재미 있어요
1971-08-03,언니 가 봬서 먹을까봐 나는 서서 먹었읍니다 수박이 참 달았읍니다.
1971-08-04,현주 동철 나는 딱지 를 치고 놀았읍니다
1971-08-05,아빠 와 나는 수박 을 가지고 땀을 뻘뻘 흘리며 집으로 왔읍니다
1971-08-06,나는 머리 가 앞아서 백학당약방에서 약을 지어 와서 먹었읍니다
1971-08-07,백일홍 꽃은 맨위에서 피고 봉숭아 꽃은 가운 데서 피네 이상하구나
1971-08-08,교회 를 갔더니 사람 들이 모여서 나도 구경 을 갔더니 사람 이 죽었다고 포장 을 처놓았읍니다
1971-08-09,나는 얼굴 에 곤발 이 나서 아빠 가 짰읍니다 나는 앙앙 울었읍니다
1971-08-10,야 비가 오는구나 나는 비가오면 제일좋아요 우산쓰고 이리 저리 다녔읍니다
1971-08-11,덕신약국 에 갔더니 박카스 까스명수 모리민 비타엠 원기소 소민 네오톤 도 많읍니다
1971-08-12,어제 덕신약국 에서 약을 갔다 먹었는데도 안들어 오늘은 박소아과 에서 주사를 마젔읍니다
1971-08-13,나는 작은 주사 를 마젔은데 큰주사기 가 나란히 많이 있어서 어머니께 물어 보았읍니다
1971-08-14,엄마가 맛을 반찬을 했읍니다 1번은 날겄 2번은 쌀만겄 3번은 위에것을 거꾸로 꽂았는데 사람같았읍니다
1971-08-15,냇가 에 고기 잡으러 갔다가 물에 넘어졌읍니다
1971-08-16,우리 동네 아이 들과 총쌈을 하니 탕탕탕 탕탕탕 재미있게 놀았읍니다
1971-08-17,저녁 밥을 먹고나니 서인장 꽃이 할짝 피었읍니다 언니 한송 나도 한송이 꼭 맞읍니다
1971-08-18,어머니 가 포도를 사가지고 와서 우리는 맛있게 먹었읍니다
1971-08-19,어머니 가 참외를 3개를 사 와서 우리는 잘 먹었읍니다
1971-08-20,나무에 잠자리가 앉았읍니다 나는 잡으려고 살금 살금 걸어 갔더니 잠자리는 훨훨 날아 갔읍니다
1971-08-21,나는 매미채를 들고 매미 잡으러 가는데 비가와서 도로 집으로 왔읍니다
1971-08-22,나는 방학동안에 아침미사를 한번도 안빠졌다고 신부님이 공책 4권이나줬읍니다 나는 기뻤읍니다
1971-08-23,딱지치기하는데 큰남자가 저리가 하면서 박치기를 뻥 하였읍니다 나는 울면서 집으로 왔읍니다
1971-08-24,해스 하면은 어디서 나왔는지 내뒤에 쫄랑 쫄랑 따라 다님니다
1971-08-25,큰방 아주머니가 오리를 사가지고 왔읍니다 오리는 꽉꽉 하니 나도같이 꽉꽉하며 재미있게 놀았읍니다
1971-08-26,한일기업사에가서 텔레비젼을보는데 어머니가 데리러 왔읍니다 나는 화가나서 억지로 집에 왔읍니다
1971-08-27,여상고에 가서 축구하는것을 보았읍니다
1971-08-28,우리집에서 동네아이들과 같이 숨바꼭질을 재미있게 하였읍니다
1971-08-29,오늘은 판화를 찍었읍니다 우리집도 찍고 그이름 아름답다 김명기도 찍었읍니다
1971-08-30,어머니 심부름으로 두부를 사가지고 왔읍니다
1971-08-31,다른 꽃은 피고 져서 떨어지는데 맨드라미는 한번 피면 떨어질줄 몰라요 참 이상 합니다
1971-09-10,나는 안까분것 같은데 선생님은 자꾸만 까불었다고 합니다
1971-09-11,방학동안에 숙제를 잘했다고 우수상을 타서 나는 참 기뻤읍니다
1971-09-12,우리 엄마가 아파서 누나가 밥을했는데 밥상을 업퍼서 우리는 밥을 조금씩밖에 못먹었읍니다
1971-09-14,오늘 교회를 갔더니 사람들도 안왔고 교회 속에는 텅텅 비어있었읍니다
1971-09-15,남산에 올라가서 체조를 했읍니다 하나 둘 셋...... 참재미 있구나!
1971-09-16,옥이네 이층에서 숙제를 하였는데 숙제가 하기 싫어서 뒤를 돌아다 보고 간신히 하였읍니다.
1971-09-17,숨바꼭질을 하는데 나는 우리집 방에 숨을려고하니 어머니께서 내쫐았읍니다
1971-09-18,총싸움을 하는데 물총을 가지고 쏘니까 내얼글에 물이 흠뻑 맞았읍니다
1971-09-19,강아지를 데리고 밖으로 놀러가니까 개는 이리뛰고 저리뛰고 좋아합니다
1971-10-01,아버지 따라 가서 배를 한봇다리 사가지고 왔읍니다
1971-10-02,오느른 큰배를 열장이나 그렸읍니다
1971-10-03,서인장 꽃이 예쁘게 피었읍니다 여름에도 피더니 가을에 또 피는구나
1971-10-05,감기 걸러서 방안에 놀았는데 만연필 장난을 하다가 인 크을 쏘닸읍니다 나는 얼른 딱갔읍니다
1971-10-06,니어카를 타고 놀리 하였읍니다 나는 뒤에서 노래를 하였는데 아버지가 우리명기 모르는 노래가 업구나
1971-10-11,운동 연습 하였는데 무용이 제일 재미있읍니다 이리 뛰고 저리 뛰니 참 재미있었읍니다
1971-10-18,경이네 집에 어머니 하고 같더니 경이동생 생일 이다고 떡을 많이 내가지고 왔읍니다 나는 먹었읍니다
1971-10-19,동철이와 짱께 치기를 하였읍니다 4장 많이 땄읍니다
1971-10-28,우리도 부자가 되었으면 서울에 가서 살면 얼나마 좋을까
1971-10-29,축구를하였는데 우리가 5대2로 젔읍니다
1971-10-30,아버지가 언니하고 나하고 자정거에 태워서 학교에 왔습니다
1971-10-31,나는 너무 일찍 와서 상수리를 주었읍니다 집에 와서 새어 보니 149 개를 주었읍니다
1971-11-01,가라막기 하다가 언니하고나하고 박치기를 하여서 언니 입이터져 피가 막 나왔읍니다
1971-11-02,동철 상윤 종민 나하고 칼싸을 하였읍니다
1971-11-03,야 비행기가 날아간다 나도 커서 조종사가 되여야지
1971-11-04,어머니가 시장에 고구마 사러 가읍니다 나는 어디만큼 오나하고 보니 저 쪽에서 옵니다 나는 도망처왔읍니다
1971-11-05,아버지가 사과를 시오셨읍니다 나는 제일 큰거 먹었음니다
1971-11-06,무엇시 먹고 싶어서 먹을것을찾아 보아도 없읍니다 에라 모르곘다 네오톤이나 먹자 아버지 네오톤
1971-11-07,어머니가 누나보고 방소지를 하라고 했는데 절때 아합니다 그라서 내가 방소지를 하였읍니다
1971-11-08,어제 숙제를 안하고 너무 놀다가 오늘 아침에 숙제하니라고 찡꼴 빠졌어요
1971-11-09,누나와 나는 우산을 같이 쓰고 학교로 갔읍니다
1971-11-10,누나를 발로 뻥 차던이 어머니가 나를 막 때렸읍니다
1971-11-11,큰방 아저씨네 벼 베는데 놀러갔읍니다
1971-11-12,종만이 집은 참 좋습니다 우리도 집이 있섰으면 얼마나 조을까요
1971-11-13,벼를 벼서 까라 노았는데 나는 짤라서 까먹었읍니다
1971-11-14,대주교님 화영식에 과자를 먹었읍니다
1971-11-15,큰방 아저씨 나락 실고 다니는데 나는 뒤를 미럿읍니다
1971-11-16,잠자다가 "통통통통" 깜짝놀라 깼더니 마당에 발통기가 와서 나락을 훝어요
1971-11-17,덕석 에다 나락을 열어 놓았는데 개가 염체 좋게 앉아 있으니까 나는 막 쫒았더니 개는 도망 갔어요
1971-11-18,남산에 갔더니 군인들이 폭팔물 전시회를 한다고 하였읍니다 나도커서 군인이 되어야지
1971-11-19,총쌈을 하였읍니다 나는 방독 무더기 뒤에 숨었읍니다
1971-11-20,날치기 하였던이 땀이 뻘뻘났읍니다 어머니가 저녁먹으라고 불렸읍니다
1971-11-21,숙제를 하려고 보니 공책이 없어요 나는 누나와 함께 캄캄한 밤에 공책사려 가는데 무서워서 혼났어요
1971-11-22,큰방 누나가 모욕탕 안에서 호박을 글겄읍니다 나는 이상하여 물었더니 호박떡 한다고 합니다
1971-11-23,팽이를 치니 팽이가 윙윙 소리를 내면서 잘도 독니다
1971-11-29,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많이 왔서요 야 신나는 눈싸움이나하자
1971-11-30,오늘도 눈이 왔서요 나는 눈사람을 만들어놓고 눈사람아 너도 일 하여라 삽으로 치고 비로 쓸어라
1971-12-02,전봇대 옆에서 다부다부치기를 하였읍니다
1971-12-03,학교에서 책받친쌈을 하였읍니다 인호 나도 와그작 와그작 다뿌질러졌읍니다
1971-12-04,밥을 먹을때 였읍니다 언니다 먹고 기침을 하여서 밥이 프르르르 어머니 머리에 붙었읍니다 우리는 하하하하하하
1971-12-05,어머니가 장에서 배추를 쌌읍니다 배추 속을 파네서 먹었읍니다
1971-12-06,아버지가 내손에 곤발이 났다고 짰읍니다 어머니가 드 럽게 놀았다고 막땠려읍니다
1971-12-07,나는 눈사람을 만들어 머리에 이고 돌아다녔읍니다
1971-12-08,학교에 갔다오니 집에서는 김장을 합니다 나는 김치를 먹었읍니다
1971-12-10,시험을 칠러고 보니 6발자구 인대 5-x=2 라고 했읍니다 내가 5를 지우고 6-4=2 라고 했읍니다
1971-12-12,영화를 보았는데 일본 놈 배 45척 하고 우리 나라 거북선 한척 하고 싸웠읍니다 우리나라가 이겼읍니다
1971-12-17,나는 털래비전을 보았읍니다 왕거미가 줄을 막쳤읍니다
1971-12-18,나는 언니와 종이찰룩을 만들어 손으로 종이차룩을 가지고 싸웠읍니다 내
1971-12-19,나는 숨바꼭직을 하였읍니다 나는 오니가 한번도 안났읍니다
1971-12-20,나는 한발 뛰기를 하였읍니다 나는 너무 뛰어서 금을 발고 뛰었읍니다 나는 오니가 되었읍니다
1971-12-21,나는 즐넘기를 하였는데 더워서 땀이 뻘뻘 났읍니다
1971-12-22,놀러나가니 아이들이 가레막기를 하고 있었읍니다 저기서 용태가 와서 같이 했읍니다
1971-12-23,어머니 심부름을 하였읍니다 드부를 사가지고 왔읍니다
1971-12-24,오늘은 아버지 친구가 와서 우리를 돈 이백원을 주었읍니다 아버지 친구가 돈 백원은 까먹고 나머지는 우리를 주었읍니다
1971-12-25,오늘은 크리시마스날 아버지께서 빵 가스테라안꼬빵 반달빵 단팟빵과 많이 사가지고 왔읍니다 얌얌얌얌
1971-12-27,나는 교회를 가서 이야기를 많이 들고 누나와 언니와 집으로 돌아왔읍니다
1971-12-28,나는 아버지와 자정거를 타고 나주약방 으로 에비오제와 네오톤을 사가지도 집으로 돌아왔읍니다
1971-12-29,오늘은 우리 아버지 생일입니다 나는 떡을 먹었읍니다
1971-12-30,나는 오늘 공부를잘한다고 아버지께서 친잔을 받았읍니다
1971-12-31,아버기게서 돈 100원을 주시는 겄을 크레파수60원과 필통 30원짜리를 20원으로 주었읍니다
1972년
1972-01-01,오늘은 설날 아버지 어머니께 새배를 하였읍니다
1972-01-02,동철이 나 상균이 언니 누나 순자 영주 여러시 우리 마망에서 놀았읍니다
1972-01-03,나는 땡콩치기를 하였읍니다 우리 편은 500자너무 편은 450자로 우리가 이겼읍니다
1972-01-04,나와 언니 누나는 교회를 갔는데 우산 써도 옷이 저젔읍니다
1972-01-05,아쩌씨께서 애그빵과 도나스를 사가지고 왔읍니다 우리는 맛있게 먹었읍니다
1972-01-06,큰방에서 니어카에다 소나무를 많이 사가지 오시는데 나는 뒤에서 밀었읍니다
1972-01-07,큰방 형이 방수리 하는데 나는 심부름 하였읍니다
1972-01-08,제 1구 스트라이크 제 2구 볼 제 3구 쳤다 홈런 만세
1972-01-09,어머니와 나는 시장에 갔읍니다 내옷과 형옷을 사가지고 왔읍니다 나는옷을 입고 뽐내읍니다
1972-01-10,오늘은 큰방에서 돼지를 잡는 거을 보았읍니다 어떤 아저씨가 도끼를 가지고 대가리를 쳤읍니다
1972-01-11,내일날은 영주내 형님이 장가가는날 콩나물과 배추 시금치를 샀읍니다
1972-01-12,큰방 형이 장가을 가는데 태시 두대가 왔읍니다
1972-01-13,우리 엄마가 아파서 나는 산에가서 약뿌리를 케 왔읍니다
1972-01-14,신부가 왔읍니다 이불장 화장대 미싱 이불 베개랑 많히 가지고 왔읍니다
1972-01-15,나는 언니와 누나와 같이 교회를 간는데 눈이 왔읍니다
1972-01-16,수여님께서 공책을 두권이나 나한데 상으로 주셨읍니다 나는 기뻐서 어쩔줄 몰았읍니다
1972-01-17,나는 팔자놀이를 하였읍니다 우리편은 나 동철 성술 석배 다른편은 민수 현수 종민 종만
1972-01-18,큰방 신부 실랑이 택시를 타고 왔읍니다 나는 무거운 보따리를 누나하고 두리 들었습니다
1972-01-19,대나무를 불에달궈서 휘어서 노끈을 짱짱이 매여 활을 만들어 놀았읍니다
1972-01-20,짱게치기를 하였다 나는 30장을 이렸읍니다
1972-01-21,나는 말살이놀이를 하다가 어머니가 방안에서 이게무슨 지신야 하고 구중을 하셨읍니다
1972-01-22,오늘은 방안에서 라디오를 들었읍니다
1972-01-23,영주가 삽을 가지고 나는 괭이를 가지고 산에가서 칙을 많이 캐 왔읍니다
1972-01-24,어머니가 내 신을 사가지고 왔읍니다 나는 흙이 무득가바서 방안에서 신었읍니다
1972-01-25,학교갈날이 며칠 남지않아서 오늘은 방학숙제를 열심이 하였읍니다
1972-01-26,언니 위에 타서 방에 돌아 다니면서 장난을 치고 놀아읍니다 어머니께서 꾸증을 하였읍니다
1972-01-27,라디오를 트러놓고 잠을 자는데 내귀는 어째서 안들리는지 이상하군요
1972-01-28,왕사리을 하였읍니다 나는 앞에서 뒤에오는 아이들을 굼밤 한데씩 때렸읍니다
1972-01-29,우리어머니는 내 옷을 절고 있읍니다 나도 한번 절어 보고 싶어서 절어봤더니 절어지지않았읍니다
1972-01-30,나는 줄넘기를 하였읍니다 아버지가 돈 십원을 주시는거을 나는 줄넘기를 샀읍니다
1972-01-31,지프를 만들었읍니다 만들기가 힘들읍니다
1972-02-08,언니 코가 아파서 반이비후가에 갔읍니다
1972-02-11,방아간에가서 대떡만든것을 보았읍니다
1972-02-12,장난갑 뽀아이단배를 사가지고 놀았읍니다 동그란이가 올라 갔다 내려 갔다 재미있어요
1972-02-13,교회를 갔다 오는 길에 내거리에서 정자 누나를 보았습니다
1972-02-19,오늘은 '천마산의 결투'를 보았읍니다
1972-02-20,나는 떡을 꾸어 먹었읍니다 나는 떡이 맛있어 한 게 더 먹었읍니다
1972-02-21,나는 자정거를 앞에 뒤에 타고 시내 한박퀴 돌았읍니다
1972-02-22,나주약국에 약 사러가서 탤래비를 보고왔읍니다
1972-02-23,땅빽이 놀이를 했읍니다 나는 넘었졌읍니다 다시 일어나서 재미있게 하였읍니다
1972-02-24,종업식 나는 우등상 개근상 두장 탔 읍니다 상장이 모두 7장 탔읍니다
1972-02-25,오늘은 갈아막기를 하였읍니다
1972-02-26,오늘은 리어카를 재미있게 탔읍니다 내일도 리어카를 탔겠읍니다
1972-02-27,일찍 일어나 보니 눈이 많이 왔읍니다 단풍나무 밑에서 탔읍니다 동무들과 재미있게 썰메를 탔읍니다
1972-02-28,고향에 계신 할머니댁에 나는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었읍니다
1972-02-29,나는 눈이 오면 제일 좋아요 비를 들고 마당을 쓸었읍니다
1972-03-01,눈을 가지고 곰을 만을었읍니다 나와 영주 언니와 셋이 탔읍니다
1972-03-02,만극기 놀이를 하고 놀았읍니다
1972-03-03,우리나라 지도를 10장 그렀읍니다
1972-03-04,오늘은 학교에 안다닌다고 이불속에서 누어서 울었읍니다
1972-03-05,오늘은 교에가보니 제일 일찍 왔읍니다
1972-03-09,어린이상점 할머니네 보다리를 가다 주었읍니다
1972-03-10,철수의 무정을 보았읍니다 할아버지가 우산을 돌리는까 철무정이 쪽 뻐덧읍니다
1972-03-12,목욕을 하였읍니다 나는 언니하고 누구를 보았는데 자지가 작고 붕아리 더 내렸왔읍니다
1972-03-14,나는 어머니 심부름음 사과를 15개를 샀읍니다 어머니가 우리 아들 채고야하고 친창하셨읍니다
1972-03-16,나는 누나와 간숙이네 집에서 하이타이를 샀읍니다
1972-03-20,내가 졸라서 텔레비를 사가지고 왔읍니다 나는 재미 있게 보았읍니다
1972-03-21,혜옥이네 집수리 하는데 구경도 하고 심부름도 하였읍니다
1972-03-22,풍향게를 만들어 가지고 재미있게 놀았읍니다
1972-03-28,우리 엄마가 아파서 밥을 못하여 빵을 사서 저녁을 먹었읍니다
1972-03-29,명태 2마리 사가지고 왔서 맛있게 끌어먹었읍니다
1972-03-30,비가 많이 와서 부엌에 물이 나서 밥을 못에서 애그빵과 도나스를 사먹었읍니다
1972-03-31,오늘 바람이 불어서 나무뿌리가 뽀아져 나무가 넘어졌읍니다
1972-04-01,어머니가 아파서 약을 사오셨읍니다
1972-04-02,두부를 사가지고 왔읍니다 우리집에서 내가 심부름을 잘합니다
1972-04-03,누나 언니 주산 배우는데 따라 가서 장난을 치다 가 손가락을 짤랐읍니다 피가 줄줄흘렸읍니다
1972-04-14,비가 왔읍니다 나는 누나와 가숙이네 집에 갔다 왔읍니다
1972-04-15,오늘은 숨바꽃질을 하였읍니다 나는 대문 뒤에 숨었읍니다
1972-04-16,나는 어머리를 쫄라 돈 10원을 타서 능금빵을 사가지고 나와 누나 언니하고 얌얌 마식게 먹었읍니다
1972-04-21,소풍을 갔읍니다 큰길을 갔읍니다 논밭을 지나갔읍니다 산으로갔읍니다
1972-04-30,교회를 갔다와서 나는 밥상에서 공부를 하고 언니는 책상에서 누나는 바득판에서 공부를 하였읍니다
1972-05-01,나는 닭을 키울려고 어머니게 졸라서 어버니가 닭장을 지어 주었읍니다
1972-05-03,나는 못을 박다가 손을 따쳤읍니다 어머니가 나를 약과 붕데를 감아 주었읍니다
1972-05-04,나는 우산을 쓰고 학교로 갔읍니다 바람이 불어서 우산이 궁굴어 갔읍니다
1972-05-05,나는 공책을 사려가는데 주노네 집에서 어머니가 나를 불러서 건빵고 부채과자를 가가지고 먹었읍니다
1972-05-06,가수들이 노래를 부르니가 나는 신나서 같이 놀래를 부렸읍니다 텔래비을 보면 재일 좋아요
1972-05-07,즐넘기를 하여는데 땀이 흘렸읍니다 나는 50십게를 하고 죽었읍니다
1972-05-08,나는 그림을 기리려고 일기를 펴보니 일기를없써서새로 어린이 상점에서 일기장을 사가지고 돌아왔읍니다
1972-05-09,나는 펫과 먹 잉크를 사려고 상점에가보니 잉크가 없어서 어린이상점에 보니 먹 잉크가 있어서 사가지고왔읍니다
1972-05-10,나는 공치기를 하였는데 85개만 내고 죽었읍니다
1972-05-11,오늘은 날씨가 참 좋아서 나는 아버지를 졸라서 자정거를 탔읍니다
1972-05-12,큰방 아준마가 병아리 머이를 주려고 하니 강아지도 먹으러고 걸어갑니다
1972-05-13,오늘은 토요일이어서 아아들은 우리 마을을 본다고 모여 들었읍니다 나도 재미있게 보았읍니다
1972-05-14,나는 교회에서 돌아오니 경호가 아카시아 꽃을 먹읍니다 나도 집에 돌아 와서 아카시아 꽃을 따 먹었읍니다
1972-05-15,공부를 하기 실어서 바에서 가라막기를 하고있었읍니다 나도 하였읍니다
1972-05-16,나는 우리 꽃받을 가꾸니라고 혼나읍니다
1972-05-17,나는 그림 대회서 중앙청을 그렸읍니다 가에는 노랑색으로 진하게 치렸읍니다
1972-05-18,옥이 한테 호트 고무를 주라고 했더니 옥이가 주었읍니다 나는 고무를 늘그고 놀았읍니다
1972-05-19,학교에 가는데 가랑 비가 옵니다 나는 비를 맞일 가바 막 달려갑읍니다
1972-05-20,여중학교에 놀러 갔더니 야구 하는 것을 보고 나는 심심해서 농구별때를 올라갔읍니다
1972-05-21,꽃밭에꽃에 꽃이 피었읍니다 나는 꽃을 몰라서 어머니께 물어 보았더니자약 꽃이라고 하였읍니다
1972-05-23,아버지가 회사에서 보안경을 가져왔읍니다 나는 얼굴에 쓰고 놀았읍니다
1972-05-27,나는 심심해서 미술지에 문제를 하였읍니다 답을 하고 있을떼 교회 시간이 되어서 곧 교회로 갔읍니다
1972-05-28,공부를 안한다고 어머니에게 매를 맞았읍니다 나는 앙앙~앙 울었읍니다
1972-05-29,놀이터를 만들고 있어서 나는 미그름틀만 타읍니다
1972-05-30,경오내 집에는 창고를 짖고 있었읍니다 나는 이것이 높아서 어리둥철 하였읍니다
1972-06-29,어머니가 저녁에 토마토를 샀가지고 왔읍니다 우리 식구는 맛있게 먹었읍니다
1972-07-01,아버지는 내가 일등이다고 과자를사다주셨읍니다 픽 칸디 과자 입니다 나는 언니와 마식게 먹었읍니다
1972-07-02,오늘 아침에 현주네 어머니가 비스컽을 사다주셨읍니다
1972-07-03,우물가에서 세수를 하려고보니 펀푸에 물이빠져 버렸읍니다 나는 쪽박으로 물은 떠서 펀푸를 다시 나오게 하였읍니다
1972-07-08,심심에서 큰방에 콩을 까고있었읍니다 나도 마루에 않아서 콩을 까읍니다
1972-07-09,공부가 하지 싢어서 어머니와 시장에 가서 여러 곡식을 샀읍니다 오는 길에 길이 나빠서 발을 멍쳤읍니다
1972-07-10,나는 둘이 우산을 쓰고 가면 속상한데 혼자 우산을 쓰고 가니 퍽 즐거웠읍니다
1972-07-11,시험를 못받다고 어머니에게 매를 맛았읍니다
1972-07-12,어머니께서 네일 내 생일이라고 떡방를 찌러갔섰읍니다
1972-07-13,생일이라고 떡 과자 토마토를 맛있게 먹었읍니다
1972-07-14,새 총을 만들러고 고무반두와 철사 총알을 만들어 재미있게 놀았읍니다
1972-07-15,오늘은 방공 훌련이 있었읍니다 청색기다 올라 갔읍니다
1972-07-19,어머니께서 수박을 사오셨읍니다 나는 엄마 아빠 누나 언니 들과 맛있게 먹었읍니다
1972-07-20,엿방에 진영이가 자징거를 테아달래서 동네 한 밖을 테어 주었읍니다
1972-07-21,숨바꼭질을 하였읍니다 나는 장독 뒤에 숨고 동철이는 집 뒤에 숨고 상귄이는 개집 뒤에 숨었읍니다
1972-07-24,오늘은 손님이오셔서 뉴-뽀빠이와 롯데 새우깡을 안주롯 하였읍니다
1972-07-26,오늘은 우리 아버지 친구가 일요일이면 동물원 구경을 갗이 가겠다고 하였습니다
1972-07-27,오늘은 2학년 4반 선생님이 그림 그리라고 하여서 5학년 2반 교실에서 자전거 타는 것을 그렸읍니다
1972-07-28,오늘은 어머니께서 광주를 간다고 내구두와 언니 구두 누나구두를 샀읍니다
1972-07-29,오늘은 달갈과 과자를 샀다. 광주에간다고 바쁜일을 하였읍니다
1972-07-30,오늘은 광주에 갔읍니다 나는 아버지에게 하모리카를 태워 달라고 했읍니다
1972-07-31,놀다가 형무가 미크러서, 나는 등에 피가 났읍니다
1972-08-01,오늘은 교에서 과자와 엿을 주었읍니다
1972-08-02,첮영 성체를 한다고 책을 주었읍니다 나는어머니께 이 책을 샀다고 20원을 받았가지고 순년님게 주셨읍니다
1972-08-03,나는 야구를 하자고 간옥이. 영주. 한성이. 하고 야구를 하였읍니다 우리가 5대0으로 이겼읍니다
1972-08-04,형하고 나하고 줄럼기를 하였읍니다 나는 1590 형은 1991로 내가 졌읍니다
1972-08-05,축구를 하였읍니다 나는 1꼴을넣고 형은 5꼴을넣어서 내가 젔읍니다
1972-08-06,아저씨가 엽탄을 찧고 있었읍니다
1972-08-07,산에가서 놀았읍니다 아빠와 나와갔읍니다
1972-08-08,아버지께서 가마미 해수욕장을 간다고 하였읍니다 나는 얼씨구 좋다 하고 아주 깃뻤읍니다
1972-08-09,메두기를 잡아가지고 알콜주사를 놓았읍니다
1972-08-10,메두기를 잡아가지고 곤충체집을 하였읍니다
1972-08-11,매일공부 시험을 했읍니다 나는 상이 공책 4권과 20원짜리 책받침과 상장을 탔읍니다
1972-08-12,털에비젼을 보면 아이들이 약 40명 어른들 10명 다하타서 50명 어른과 아이들이 와서 속상했읍니다
1972-08-14,상표를 많이 모아서 상표모우기를 하였읍니다
1972-08-15,나비와 잠자리를 잡아서 언니 곤충채집을 하였읍니다
1972-08-16,배가 아파서 덕신 약구에 약을 사서 오다가 놀이터에서 머리를 깻읍니다
1972-08-17,나는 이사가기 전에 여러가지 꽃 씨았을 받아 놓았읍니다
1972-08-18,언니가 과자를 먹고 또 먹고 싶어서 집에서 많이 해먹었읍니다
1972-08-19,서울 경기도 강원도에서 홍수가 나서 사람이 많이 죽었담니다 한강에 물이 차고 있읍니다
1972-08-20,옥이네 집에서 만화를 보았읍니다 이상한 물이 재미 있었읍니다
1972-08-21,현주와 나는 딱지 따먹기를하였읍니다 나는 다 잃어버렸읍니다
1972-08-22,흰불라방이 살구나무잎을 다 갈가 먹고 나무가지만 나마있읍니다 무서운 벌레군요
1972-08-23,테레비에서 아풀로 발사 하는 것을 보았기때문에 나도 신이나서 그려보았읍니다
1972-08-24,경호네 담에 흰불나방이 많아서 불로 태워 죽였읍니다
1972-08-25,대포 쏘는것을 두장 그렸읍니다 누나는 사람을 그리고 언니는 탱크를 그렸읍니다
1972-08-26,이웃집 할머니께서 제산날에 사과 감 떡 고기 콩나물 고사리를 주었읍니다
1972-08-27,서인장이 너머지려고 해서 막대기를 바쳤주었읍니다
1972-08-28,방학 숙제를 하느라고 힘들었읍니다
1972-08-29,아버지께서 커다란 것을 가지고 온는 것을 보고 풀어 보았더니 전지 빵기게었읍니다
1972-08-30,아저씨께서 나무를 잘났읍니다 안테나 세운데는 안잘났읍니다
1972-11-10,오늘은외할아버지와 이모가 왔읍니다 오징어 달걀 과자 사과를 사오셨읍니다 17일에 간다고 하셨읍니다
1972-11-11,외할아버지께서 오징어를 주셨읍니다 나와 언니 누나와 맛있게 먹읍니다
1972-11-12,우리외할아버지께서 등을 다쳐서 신신파스를 사가지고 와서 외할아버지 등에 붙여주셨읍니다
1972-11-13,외할아버지께서는 라이타가 고장이나서 라이타 방에서 라이타를 고쳐읍니다
1972-11-14,오늘은 운수좋게 길에서 돈을 주어 팽이를 샀읍니다 나는 팽이를 사서 재미있게 놀았읍니다
1972-11-15,우리 동네에서 나무칼을 만들어 칼싸음을하였읍니다 나는 꼴등에서 16째번 입니다
1972-11-16,외할아버지께서 목포 구경을 보시려고 나 형 이모외할아버지와 유달산에 올라갔읍니다 참 경치좋았읍니다
1972-11-17,어머니께서 심심하였서 쬬코빵을 냠냠 맛잇게 먹었읍니다 우리 형이 제일 좋아하는 빵
1972-11-18,아버지께서 농구를 하여 아버지 편이 져서 아버지는 심판 호르라기를 가져 왔읍니다
1972-11-19,쓰레받이가 깨져서 어머니께서는 우산을 쓰고 쓰레받이를 샀읍니다
1972-11-20,털래비젼에서는 눈이 온다 고 하니까 스케이트를 만들었읍니다
1972-11-21,눈이 펄펄 왔읍니다 나는 기뻐하며 좋았읍니다 나는 스케이트를 탔읍니다
1972-11-22,아모레 하이톤 장사가 와서 달력을 주었읍니다 제일 좋은 달력 입니다
1972-11-23,총싸음을 하였읍니다 나는 장독 뒤에 숨었읍니다 집뒤에 현주가 숨었고 우물가에는 종민이가 숨었읍니다
1972-11-24,망국기 놀이를 하였읍니다 나는 왕놀이를 3번 하였읍니다 삼팔선 짝대기 박으로 망국기를 해 먹었읍니다
1972-11-25,빵을만들었읍니다 나는 6섯 조 각을 먹었읍니다 누나는 4조각 형은8조각을 먹었읍니다
1972-12-24,교회서 추리하는 것을보고 나도 추리를 예쁘게 만들려고 소나무 조금만아게 끋어 추리를 만들었읍니다
1972-12-25,나무를 잘라서 나무 칼 2개를 만들어 아버지와 나와 칼 싸움을 하였읍니다. 아10번 명8번 네가 졌읍니다
1972-12-26,아버지 친구께서 송이 버섯을 많이 사서 아저씨가 송이 버섯을 많이 주셨읍니다 야 맛있다!
1972-12-27,오늘은 나 동철 현주 하고 비석사리을 하였읍니다 누가 많이 마치나 내기를 하였다 명12번 현11번 동21번 내가 2째번 입니다
1972-12-28,언니가 문종이 실 풀 돌을 가지고 낙하산을 만들었읍니다 내 낙하산은 잘 올라가고 잘 내려왔읍니다
1972-12-29,탤래비에서 공군이 싸움하는 것을 보았읍니다 미국 독일 제2차 대젼 때입니다 미국이 이겼읍니다
1972-12-30,10시 교리에 갔읍니다 눈이 와서 미끄럼을 타읍니다 언니는 6번 떨어지고 나는 5셋번 떨어졌읍니다
1972-12-31,남산에 가서 놀았다 거룩한 탑에 가서 놀았읍니다 칼쌈움 총싸움을 해서 우리가 17대9로 이겼읍니다
1973년
1973-01-01,어머께서 만두 28개를 만들어 솟에 삷았다 나8개 형8 누나8개 먹었다 힛힛 맛좋다
1973-01-02,오늘은 눈이 펄펄 옵니다 나와 언니는 눈사람을 만들어 놓고 활 맞추기를 하였다 5대3으로 명기 승리
1973-01-03,오늘도 눈이 옵니다 짱게 만들어 짱게 치기를 하였읍니다 언30장 나10장 내가 3장을 땄다
1973-01-04,동철 종밈 나 형주와 촣싸움을 하였읍니다 우리가 3대5로 우리가 이겼읍니다
1973-01-05,나는 동인 구른산을 약방에서 가져왔읍니다 나는우선 집만 만들어 놓았읍니다
1973-01-06,누나가 영어 공부를 한다고 흑진주 잉크를 사가지고 공부를 하였읍니다 또 나는 만화도 지었읍니다
1973-01-07,만화를 지었읍니다 나 한번 언니 한번 차례로 그렸읍니다 제목 머니먼 댐입니다
1973-01-08,할쏘기를 하였읍니다 10반에 우리는 27번을 마치고 다른 편을 25번을 마추었읍니다
1973-01-08,동네아이들이 활을 만들어 표적을 마추기를했다 나는 명감으로28 한성 도사로32 동철 푸대 27로 우리편이 이겼다
1973-01-09,엄머니께서 교회에 가니 우리들을 전을 지저 먹었읍니다 나2개 누나3개 언니 4게 언니는 제일많이 먹었읍니다
1973-01-10,영주가 나보고 "무엇을 하고 싶나" 하니까 나는 "너의집을 부셔버린다" 하니까 영주는 내머리를 때렸다
1973-01-11,언(니) 나 동(철) 종(민) 현(이)과 왕놀이를 하였읍니다 나왕2번 언1번 동0번 현돌1000개에 걸렸읍니다 꽝 아유 아퍼
1973-01-12,나는 아이들과 '통이야'를 하였읍니다 나는 깡통 14번을 차고 종민이는 13번을 차읍니다 뻥! 찐짜빵
1973-01-13,언니와 저금을 하러 농협에 갔읍니다 사람이 아주 많아서 30분까지 기다리다가 겨우했읍니다 치! 그럴다
1973-01-14,나는 변소에 불을 켜니 꺼저다 캐졌다 " " " 속상에 슬슬 캐니 불이 왔읍니다 에잇! 치그렇드태
1973-01-15,우리 라디오는 트르면 고장 트르면 고장 라디오 고장만 나니 라디오 방에 가서 고쳤다 휴$ 됐다!
1973-01-16,어머니가 없어서 동철 현주 나 한성 철주와 재미일게 놀았을때 엄머니께서 오셨읍니다 피! 이얼때$
1973-01-17,오늘은 공부를 하였읍니다 나는 위자에서 머리를 거꾸로하고 책도 거꾸로 펴 놓았읍니다
1973-01-18,나는 그레용을 가지고 겨을 놀이를 그렸읍니다 이것은 방학 숙제입니다 와~ 잘 그렇다
1973-01-19,텔레비에서 옛날 시대에 1460년 전의 싸움이다 일본 고니씨 갓또 대사 들이 군사를 몰고 조선을 쳐들어왔다
1973-01-20,교회를 갔고 있을데는 꼭 대장간을 보고 간니다 꽝꽝꽝"" 소리는 시끄럽게들리죠 꽝"" 탕탕"""
1973-01-21,우리는 차만 오면 6학년 아니면 중학생 23학년이 차 뒤에서 차를 타죠 때이롬 어른 피 자기가 머람
1973-01-22,비석살이를 했다 우리는 떡 장수 민수네는 토기 14대8로 승리를 하였다
1973-01-23,축구 우리편은(양길 한성)(용태 나)(종민 영주)(시나 현주) 우동이편(우동 재선)(동철 동재)(영호 민수)(승연 딴도) 이렇게 싸웠다 결과는 5대6으로 우리가 졌다
1973-01-24,누나가 중학교에 간다고 영어 공부를 하였읍니다 언니도 하고 나도 하였읍니다! 에이 비이 시 디...
1973-01-25,어머니께서 달리기가 늦는다고 남산을 돌라 합니다 출발 물방(뛰어) (방아간)(놀이터) 여상고(걸어) 여상고끝(뛰어) 재선(걸어) 영호(뛰어) 도착
1973-01-26,막대기를 가지고 비범칼을 만들었읍니다 조각도로 팠읍니다 $스증에 용칼이라고 조그만게 팠다 창X
1973-01-27,오늘은 짱께를 따읍니다 10장 가지고 105장을 따다 치기를 했다 박치기는 있다! 뻥 꽁짜 쪽
1973-01-28,연을 날리려 남산 하이판에 갔읍니다 우는 2번째 놓이 있었읍니다 형무는 또다를 7번 하였읍니다
1973-01-29,글피 있으면 학교에 간다 나는 만들기를 했다 각에 문을 만들었다 창문도 만들고 지붕도 이었다
1973-01-30,어머니께서 참살을 씻어 떡을 만뜰었더니 맛이있고 뜨거웠읍니다 쿵광 시부렁 시부렁1 접접 맛이 있다
1973-01-31,찬모네집에 돌위에서 시합을 하였읍니다 나 현주와 시합을 하였다 나는6번이 떨어지고 현주는 21번이 떨어졌읍니다
1973-02-01,언니가 말을 조그마케 공작푼을 말을었읍니다 나는 화가나서 달이를 끊어읍다 탁 아유 아퍼
1973-02-02,언니가 다시 짚으로 스컹키를 만들어 달이를 움직여 보았읍니다 꼬리가 퉁구 와서 스컹크라고 부렀읍니다
색인
참고